[기사] 태성기전,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SWEET 2022-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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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9-06 15:00 조회702회 댓글0건본문
태성기전,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SWEET 2022서 미러바 분전반 비롯한 독자 기술 적용한 전기 설비 기자재 선보여
- 입력 2022.07.14
㈜태성기전(대표 오옥란)은 7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WEET 2022(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2)'에 참가했다.
태성기전은 전기 컨트롤박스 기성함으로 전기 설비 분야에서 오랜 기간 누적해온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업이다. 현재 자체 브랜드인 'MirrorBar(미러바)' 분전반을 주력으로 생산, 공급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서 태성기전은 자사의 미러바 분전반을 비롯해 독자 기술을 적용한 전기 설비 기자재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태성기전의 태표 제품 미러바 분전반은 두 가지 모듈베이스를 통해 모든 차단기와 간편히 조립할 수 있도록 키트화된 제품이다. 덕분에 조립을 위해 특별한 기술이나 별도의 타공, 가공 과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분전반 방식보다 조립 비용을 최대 40% 절감할 수 있고, 조립 시간은 그 절반에 불과하다고 태성기전 측은 덧붙였다.
안전성 역시 뛰어나다. 난연성 재질로 성형해 화재로부터 안전하며, 모선과 분기부스바가 직접 밀착하는 면접촉 방식을 채택했다. 더불어 개방형 구조로 분전반 내부의 이상 여부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점검 및 교체 등 유지보수에 대한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함께 선보인 인입선 안전 단자대는 분전반 설치와 시공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자재다. 분전반에 사용되는 동선 케이블은 태생적인 두께 탓에 유연성이 떨어져 이를 휘거나 꺾기가 어렵다. 차단기에 체결하는 과정에 큰 소요가 발생함은 물론, 완만한 곡률로 휠 수밖에 없도록 해 결국 분전반 박스의 크기를 늘리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차단기 좌측에 동선 케이블을 직결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인입선 안전 단자대가 개발됐으며, 이를 통해 인력과 시간, 설비 소요를 모두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태성기전 관계자는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미러바 분전반의 기능을 기존보다 끌어올린 차세대 제품을 약 1년 전에 출시했으며,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라면서, "전작이 우수한 품질과 기능으로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신제품을 통해서도 많은 고객을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개발과 생산 역량을 집중해 미러바 분전반 신제품을 출시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의 계획이라고 단언할 순 없지만, 향후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 응용 가능한 기자재를 시제품으로 제작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제16회를 맞이한 SWEET 2022는 에너지 밸리의 중심 광주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200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온 SWEET는 지난 2008년 7월 국내 최초로 국제전시인증기구 UFI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유일, 11회째 산업통상자원부 유망 전시회에 선정됐으며, KOTRA와 공동 주관을 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다. 전시품목은 다음과 같다. △태양열·광 △스마트그리드 △풍력 △바이오에너지 △이차 전지 △수소 △송배전 △해양 및 소수력 △에너지효율 △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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